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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뉴스

2023년 6월 26일 사회 경제 뉴스

by 0mean 2023. 6. 26.

 

 

경 제

 

 

4인가구 하루 10시간 에어컨 작동, 전기료 얼마 나오나 보니...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하루 평균 10시간 가까이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전기요금은 최대 14만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GPT 활용, 금융범죄 척결부터"..."(Chat)GPT 시대에 금융은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분야다. 한국이 금융 AI(인공지능)가 강한 국가가 되려면 금융기관 간 데이터 협력과 경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 정책 어젠다 수준의 모멘텀이 필요하다."

 

 

베트남 빈그룹 손잡은 무보 전기차·인프라 수출 지원...한국무역보험공사가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기차, 인프라 건설 사업 분야에서 한국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아세안 지역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킬러문항 최고 적중률"학원 과장광고 철퇴...공정위도 사교육 정조준 "의대 합격자 다수 배출" 등 광고 내용 증빙 못하면 위법...교육부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

 

 

 

금 융

 

 

상장 첫날 400%까지 상승 가능공모가격이 시초가로...26일부터 신규상장 종목 제한폭 확대...가격 왜곡 가능성 줄어들어 IPO 시장 건전성 확대 기대...투자자들 따따블도 가능 8년 만에 국내 증시의 주가제한폭이 넓어진다.

 

 

거래소 기술특례 로드쇼’ 3일간 400여명 찾아..."기술평가제도 이해도 높여" 평가 한국거래소의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로드쇼'가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자인·원단 개발도 자체로"... ·리바이스 등 고객사 보유...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생산방식(OEM)을 넘어 디자인부터 원단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의류업체 노브랜드가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삼성-LG전자, 400만대 호텔TV 시장 격돌...LG, 애플 '에어플레이' 첫 적용...삼성, 두바이에 초고가 TV 설치...양사 글로벌 점유율 1·2위 다퉈LG전자와 삼성전자가 연간 400만 대 규모의 호텔 TV’ 시장을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

 

 

 

기 업

 

 

'정주영 중동신화' 주바일서 날아든 낭보 해외수주 청신호...현대건설이 수주 잭팟을 터뜨린 아미랄 프로젝트는 창업주인 정주영 현대 회장 시절인 1975년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한 뒤 거둔 최대 규모 성과다...아미랄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등급의 저부가가치 원료를 활용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설비와 최첨단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부타디엔 추출설비, 기타 기반시설 등의 건설을 포함한다.

 

 

HD현대, 사우디서 선박 엔진 공장 착공...아람코·두수르와 합작사업...킹살만단지 15규모 건설

 

 

이재용 회장 하노이서 생일파티"뜻깊은 일정"...67일 프·베 출장 뒤 귀국...베트남 국빈 방문에도 동행

 

 

우리도 키워달라”...한국에 매달리는 명품 브랜드, 무슨 사연이...“아시아에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시장으로 가야 한다.”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통용되기 시작한 사업 공식이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셀린느 등 유명 명품업체들이 한국 연예인들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전용기로 패션쇼에 모셔가는 등 글로벌 패션계에 미치는 한국의 영향력이 크게 달라지면서 나타난 풍경이다.

 

 

 

부 동 산

 

 

"바닥 찍었다"10대 건설사 분양 쏟아낸다...내달까지 30여곳 공급 예정...삼성·현대 올해 마수걸이 분양 현대ENG·포스코도 재개...수방사 흥행에 주택수요 확인 "입지·가격만 좋으면 팔린다"

 

 

전용면적 84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849가구...우미건설의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지상 2011개동,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지연 사태 겪는 강남의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무슨 일이?...MB 정부가 공급한 자족기능용지에 지어져 투자자들 관심 끌어...‘중도금 이자 지원약속했던 시행사, 6차 지급일 앞두고 말 바꿔...분양자 소유권보존등기 전 입주 강요시행사 사실 아니다

 

 

신림뉴타운 내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571가구...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6월 중 분양한다.

 

 

 

사 회 유 통

 

 

엔데믹에 강력범죄 늘었다지난해 5대 강력범죄 3.1만건 증가...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주춤했던 강력범죄가 지난해 일상을 회복하면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싸가지 없는 XX” 초등생에 욕설한 교사법원 판단은?...휴대전화를 넣어두라는 지시에 짜증을 낸 초등학생 제자에게 욕설한 교사에 대해 법원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욕설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있다고 인정해 선고를 유예했다.

 

 

경찰, ‘두 바퀴 차무면허·역주행 특별 단속...경찰이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두 바퀴 차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경찰은 특히 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신호위반과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국 제

 

 

추락하는 엔화에 물가 급등 "장보기가 겁나요"...엔화 구매력 보여주는...실질실효환율 역대 최저 파스타·와인값 20% "달러당 147엔까지 하락"...엔화 달러당 1엔 하락 때 기업 경상이익 0.4%

 

 

북한, 러시아 용병반란에 러시아 지도부 강력 지지”...북한이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러시아 지도부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리고진은 지난 23일 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벨라루스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자 하루 만에 회군했다.

 

 

군인생활 할 청년 모십니다”...최악의 취업난에 팔걷은 중국...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20% 넘게 치솟는 가운데 인민해방군이 취업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민해방군이 신규 대졸자와 고교생의 채용을 예년보다 10% 늘릴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시 불거진 공급망 리스크러 분열로 전쟁종식 빨라질수도...'푸틴의 오른팔'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은 하루 만에 중단됐지만 앞으로 러시아 내부에 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엘리트 그룹을 중심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고, 이는 '절대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발 500일을 2주일 앞둔 우크라이나 전쟁도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