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3년 6월 20일 오후 2시
업비트 기준으로 현재 가격 20,040원에 자리하고 있는 이더리움 클래식(ETC)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이더리움 클래식(ETC) 이란?
2. 이더리움 클래식(ETC) 특징
3. 이더리움 클래식(ETC) 호재
4. 이더리움 클래식(ETC) 전망
1. 이더리움 클래식(ETC) 이란?
최초 발행 | 시가 총액 | 총 발행한도 | 현재 유통량 |
2009.01 | 약 653조 | 21,000,000 | 19,406,075 |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분기 버전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초기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역사는 이더리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2015년 7월, 이더리움(ETH)은 탈중앙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더리움(ETH)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을 제공하며, 이더리움(ETH) 토큰을 사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더리움은 기존 중앙화된 시스템과는 다른 분산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거래를 처리하며, 이는 개발자들이 중앙화된 서비스나 중개자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개념이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6월 17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DAO) 공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약 3.6백만 이더가 탈취되었고,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하드 포크(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하드 포크는 공격자에 의해 탈취된 이더를 되돌려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은 하드 포크를 수용하지 않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원칙과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전 버전인 이더리움 클래식(ETC)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클래식(ETC)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후 독자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일부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이더리움 클래식(ETC)을 선호하는 이유는 분기 이전의 블록체인의 무결성과 중앙화에 대한 원칙을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ETC) 커뮤니티는 분기 이후의 이더리움과는 다른 프로젝트 및 개발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과 함께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블록체인의 발전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채택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ETC) 특징
분산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ETH)과 마찬가지로 분산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입니다.
개발자들은 ETC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하고 배포하여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분기 이전의 블록체인 상태 유지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의 DAO 공격 사건 이전의 블록체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를 통해 중앙화에 대한 원칙과 블록체인 상태의 무결성을 강조하며, 분기 이전의 역사를 유지합니다.
중앙화에 대한 원칙 강조
이더리움 클래식(ETC) 커뮤니티는 중앙화에 대한 원칙을 중요시합니다.
이더리움(ETH)의 하드 포크 이후 탈취된 자금을 되돌려준 것을 수용하지 않으며, 분산화와 원칙의 유지를 우선시합니다.
개발자와 사용자 커뮤니티의 다양성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다양한 개발자와 사용자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원칙과 역사적인 측면을 선호하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젝트 및 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보안과 안정성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분산화된 채굴자들에 의해 보호되며, 탈중앙화된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독립적인 발전과 로드맵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독립적인 발전과 개발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ETH)과는 다른 방향으로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며,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개선을 추진합니다.
3. 이더리움 클래식(ETC) 호재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매그니토 하드포크와 미스틱 하드포크 두 번의 하드포크를 진행했습니다.
하드포크란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발자들이 이전버전의 프로토콜에서 보안상의 취약점이나 혹은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려고 할때 하드포크를 진행합니다.
이 하드포크 과정에서 인해 신규 암호화폐가 만들어지면서 에어드랍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예로 비트코인 하트포크로 비트코인 캐시가 탄생했고, 이 에어드랍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하드포크는 보안의 취약점을 해결하여 발전되는 기능이 있는 만큼 호재로 작용합니다.
이처럼 하드포크는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호재거리로 비추어지고 있지만,
최근의 이더리움 클래식(ETC) 미스틱 하드포크는 단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하는 하드포크이기 때문에 가격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ETH)의 하드포크로 탄생했기 때문에,
이더리움(ETH)의 시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더리움(ETH)의 시세가 움직이고 뒤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ETH)의 시세,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BTC)의 시세로 움직이는
연쇄작용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비트코인(BTC)의 ETF 관련하여 승인을 앞두고 기사가 많이 나오고있는데,
승인이 된다면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상승도 앞두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이더리움 클래식(ETC)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현재 하락구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에 동그라미로 표시해 둔 부분이 지지역할을 하면서 더 큰 하락은 만들어지지 않고 있지만,현재 위치에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만 원 부근에서 아슬아슬하게 잘 버텨주고는 있지만, 이 부분이 무너진다면투자자들은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지게 되어 큰 하락이 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21년도 불장에 20만 원을 넘긴 이더리움 클래식(ETC)은다른 알트코인들과 같이 고점대비 90%가 넘는 하락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얼어붙은 시점에서 지루한 횡보, 하락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옮겨오게 된다면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바닥권에서의 긴 횡보를 끝으로하락 추세선을 크게 돌파한 뒤, 큰 상승이 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투자하시는 코인이 불장속에서 상승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